■ 진행 : 김선영 앵커 <br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민주당 경선 얘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이제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이재명 김동연, 김경수. 3명의 후보가 맞붙게 됐는데요. 김형주 교수님, 1강 2중 이렇게 표현하면 됩니까? <br /> <br />[김형주] <br />더 세밀하게 보면 중에서 약 사이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경선 과정이 너무 좁기 때문에 이분들이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한계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br /> <br /> <br />이른바 조용한 경선모드 아닌가. 민주당에서는 이런 경선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이런 모드가 본인에게 나쁘지 않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br /> <br />[김형주] <br />그렇습니다. 노이즈를 많이 해봤자 본인한테 좋을 것도 없고. 어쨌든 다른 두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약점을 얘기할 수밖에 없고. 돌이켜보면 지난 대선에서도 경선에서 오히려 문제점이 야기된 것이 본선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특히 이낙연 후보 측에서 공개한 여러 부분들이 아직까지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번 경선은 오히려 본선을 대비하면서 경선은 굉장히 가급적이면 노이즈를 안 내는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br /> <br /> <br />이재명 후보가 어제 유시민 작가, 도올 교수와 함께 대담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 대담 중간에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br /> <br />[이재명 /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유튜브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저는 사실 이해가 안 돼요. 일반적으로 보면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인식하게 돼 있잖아요. 자기가 아는 만큼 말하게 되는데. 본인들은 첫째 엄청나게 이재명을 스스로 괴롭혔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저는 왜 저렇게까지 반응하는지 정말 이해가 잘 안 돼요. (우리 모르게 못 된 일을 혹시 많이 하셨어요?) 저는 인생사에서요,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일이 한 번도 없어요. 검찰 수사권 문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612395999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